자취생들에게 추천하는 간단한 볶음밥 레시피(김치볶음밥, 베이컨계란볶음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취생분들께 간단한 요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볶음밥은 따로 만들어먹기도 하지만 한국인의 경우 삼겹살이나 주꾸미, 닭갈비 등의 매콤한 맛이 나는 게 매력적인 반찬들을 먹고 나면 볶음밥을 먹기도 합니다. 사실 식사를 다 하고 나서 먹는 볶음밥의 경우 미리 양념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밥과 참기름, 김가루, 치즈 등을 넣고 볶기 때문에 맛 조절이 어렵지도 않아 웬만하면 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한끼를 떼울 수 있는 볶음밥 레시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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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에게 추천하는 간단한 볶음밥 레시피(김치볶음밥, 베이컨계란볶음밥)

 

1. 김치볶음밥

 

한국인들에게 김치볶음밥은 친숙한 맛 중 하나로, 일상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요리입니다. 특히, 남은 김치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이 요리는 한국 가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 중 하나일 것입니다.

 

남은 김치는 종종 부분적으로 사용되거나 냉장고 속에서 쌓여가곤 하는데, 김치볶음밥은 이런 소중한 김치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새로운 맛의 요리로 변신시켜줍니다. 이는 김치의 풍미와 밥, 고기, 양파 등의 다양한 재료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김치볶음밥의 만들기는 정말로 간단하여 초보 요리사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양념 재료들을 섞어 볶음에 투하하고, 밥과 김치를 함께 볶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이러한 단계는 주방에서의 경험이 적은 사람들도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김치볶음밥 재료

 

김치 1컵(종이컵), 밥 210g(햇반 기준), 참치 작은 사이즈 한 캔, 대파 반대, 식용유, 설탕 1큰술, 굴소스 1큰술(+반큰술), 참기름 1큰술, 깨, 계란

 

김치볶음밥 레시피

1. 대파 반대를 잘게 자르고 식용유를 둘러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2. 파기름을 낸 후라이팬에 김치를 넣고 신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도 함께 넣어줍니다.
3. 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불을 끄고 밥이랑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해줍니다.
4. 잘 섞였다면 밥을 볶아주다가 기름을 뺀 참치를 넣어줍니다. 
5. 굴소스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만약 간이 약하면 반큰술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6. 볶음밥이 어느 정도 노릇해졌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7. 접시에 볶음밥을 옮겨담고 계란후라이와 깨로 마무리해줍니다.

김치볶음밥은 정말 간편해서 한 번 해먹으시면 자주 해먹게 될 요리입니다.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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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컨계란볶음밥

 

베이컨계란볶음밥은 이전에도 자주 소개했던 레시피입니다. 계란볶음밥은 정말 자취를 갓 시작한 사람들이더라도 실패하지 않고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계란만 넣어서 조리를 하면 간편하지만 약간 심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베이컨을 추가하여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베이컨계란볶음밥 재료

 

베이컨 4줄, 계란 2개(계란은 많을 수록 고소해져서 좋습니다.), 밥 210g, 대파 반 대, 식용유, 굴소스 2스푼, 간장 반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1스푼

 

베이컨계란볶음밥 레시피

1. 잘게 썬 대파를 식용유에 둘러 파기름을 내줍니다.
2. 파기름에 베이컨을 잘게 썰어 구워줍니다.
3. 밥을 넣고 먼저 밥을 뭉치지 않게 해줍니다.
4. 밥이 어느정도 뭉치지 않는다면 계란 2개를 풀어 스크램블을 해줍니다. 이 때, 밥과 분리해서 계란을 풀어주세요.
5. 계란을 풀 때 후추를 뿌려주어 계란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6. 스크램블이 다 되었다면 밥과 계란을 섞어준 후 굴소스 2스푼, 간장 반 스푼을 넣어줍니다.
7. 간을 다 맞췄다면 참기름을 뿌려 마무리해줍니다.

이렇게 맛있는 베이컨계란볶음밥을 완성하였습니다. 베이컨에도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간장을 생략해도 상관없다는 점을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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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김치볶음밥, 베이컨계란볶음밥 레시피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사실 볶음밥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굴소스입니다. 사실 굴소스만 있다면 어느 볶음밥을 만들어도 실패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볶음밥은 채소를 추가적으로 넣으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도 있고 미리 많이 만들어 둔 다음 냉동하여 다음에 꺼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